디케(코시체티)

코시체티+파렘발로

leinl 2013. 8. 11. 23:59

 

 

카민씨를 중심으로 카를과 코시가 양 옆에 앉으며 신호등 색 완성

아우리온을 채집하고 있습니다.

 

 

▲녹베님의 디올씨 옆에도 서봅니다.

 

그리고 평원을 지나 원정대는 파렘발로에 도착합니다.

 

 

우여곡절 끝에 블랍토 평원을 벗어난 원정대의 눈 앞에는
마수 헌터들의 보급지이자, 힐라스모르 유일의 휴식처인 [ 파렘발로 ] 마을의 윤곽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 마을은 상당한 실력을 가진 헌터들이 마수의 전리품 거래를 위해 조금씩 모여들어 형성되었다고 합니다.
파렘발로까지의 여정은 고단했으나, 여제의 두 아들들과 용맹한 원정대원들을 반기는 주민들에 의해 어느새 마을은 축제 분위기입니다.

파렘발로 이후로는 숙련된 헌터들조차 함부로 하지 못하는 지역이므로
지금껏 의지해왔던 지도조차도 도움이 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의 길은 제법 힘든 여정이 되기에
제국에서 길들인 마수를 통해 보내오는 물자와 현지인들의 도움으로 정비를 하며
13일간 파렘발로에 머무릅니다.